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만 한국 신기록…38초68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만 한국 신기록…38초68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0년 만에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14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초청팀 신분으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용문(서천군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순으로 이어 달려 38초68에 결승선을 통과했다.2014년 7월 6일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38초74를 0.06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지난해 10월 3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이정태,

HOT 뉴스

윤석산 천도교 교령 “최제우 탄생 200주년, 경전 번역해 보급”

윤석산 천도교 교령 “최제우 탄생 200주년, 경전 번역해 보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우리 사회는 여전히 귀(貴)하고 천(賤)함을 따지는 봉건사회(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모든 일을 한울님의 일이라고 보면 귀천의 관념이 바뀌고 스스로의 일에 긍지를 갖게 된다.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세상이 바뀐다. 생각을 전환해서 세상을 변화하는 게 종교의 일이다.” 현암 윤석산(77) 천도교 신임 교령은 7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도교가 우리 민족에게 준 영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교령은 천도교 최고지도자로 원불교 종법사와 비슷하다. 동학은 1대 교주 수운 최제우(1824∼1864),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 3대 의암 손병희 등을 거쳐 천도교로 변모했다. 윤 교령은 이날 최제우 대신사 탄생 200주년을 맞아 “천도교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다양한 기념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는 최제우 탄생 200주년을 맞아 대신사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윤 교령은 젊은이..
제주공항근처 가볼 만한 곳 제주바다 오션뷰 어영공원

제주공항근처 가볼 만한 곳 제주바다 오션뷰 어영공원

그동안 제주 여행을 하며 애용하는 곳이 몇 곳 생겼는데 그중 한 곳이 어영공원이다. 이곳은 어영공원 + 어영소공원의 결합체인데 특별한 경계가 없기 때문에 둘 중 무엇으로 불러도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맞으며 제주공항 바로 옆이기 때문에 제주공항근처 가볼 만한 곳 1순위로 손꼽는 제주바다 뷰 공원이다. 제주공항근처 가볼 만한 곳 어영공원 1분 23초. 제주 어영공원과 어영소공원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도 넓은 주차공간이라 하겠다. 주차공간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고 나머지 공원은 잔디밭으로 조성된 제주바다 뷰 제주공원이 바로 이곳. 제주바다가 펼쳐져 있어 탁 트인 잔디밭. 이미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곳이라 하겠는데 파고…….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만 한국 신기록…38초68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만 한국 신기록…38초68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0년 만에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14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초청팀 신분으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용문(서천군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순으로 이어 달려 38초68에 결승선을 통과했다.2014년 7월 6일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38초74를 0.06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지난해 10월 3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이정태,

여행맛집

제주여행 제주도 사찰 탐방 제주 약천사

제주여행 제주도 사찰 탐방 제주 약천사

사찰의 지명이나 산의 지명 또는 마을의 지명에는 나름의 유래가 전해지게 마련이며 사찰명에서 이미 눈치채셨을 만큼 거의 직관적인 제주 약천사 사찰명은 이 지역의 약수와 관련한 것이다. 과거 혜인이라 승려가 본격적인 불사를 시작하기 전 ‘돽새미’라 부르는 도약샘(道藥泉)’이 있었고 그 샘물을 마신 마을 사람들이 기갈을 해소하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이에 좋은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었다고 하여 그 이름을 약천사(藥泉寺)란 호칭했다는 유래가 있다. 이곳은 제주 약천사 주차장. 지난 부처님 오신 날 방문했던 때라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하고 밖으로도 길게 차량의 행렬이 보였다. 그동안의 제주여행을 돌아보면 초기…….
운전자 필수,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하기 _ 정부 24

운전자 필수,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하기 _ 정부 24

출근길에 우연하게 본 영상 속에서 ‘착한 운전 마일리지’라는 말을 들었다. 정부 24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정부와 친하지 않은 탓에 어떤 정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아가며 어떤 혜택이 있는지 모르고 사는 1인. 어찌 보면 바보 같은 삶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미워도 나라 돌아가는 꼴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삶이 나아질 수 없음이고 그들의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후손들에게 죄 짓지 않기 위해 복창 터지는 정치, 외교 뉴스를 보며 정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괜찮은 제도를 발견했기에 소개한다. 어찌 되었든 ‘…….

경제

정몽구 회장 건강 이상설에 현대차그룹주 폭등…사측 “사실무근” 공시

정몽구 회장 건강 이상설에 현대차그룹주 폭등…사측 “사실무근” 공시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만6500원(7.4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4.45% 오른 25만3500원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지분을 21% 넘게 보유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기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9400원(5.23%) 올라 18만9000원을 기록했다. 역시 장중 20만1000원까지 11.92%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장중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주가 변동폭이 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상기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차·테크

조준희 KOSA 회장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 산업 부흥의 기회될 것”

조준희 KOSA 회장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 산업 부흥의 기회될 것”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산업 부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조준희 회장은 13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협회가 진행한 ‘KOSA 리더스 포럼 2024(이하 리더스 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신산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리더스포럼은 KOSA의 정회원 및 일반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첫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는 물론 정부부처,

많이 본 뉴스